형지I&C, 펜싱 유망주 육성 지원
김준호 펜싱 국가대표와 공동기금 조성 후원 협약
KoreaFashionNews | 입력 : 2021/08/24 [17:59]
주력 브랜드 ‘본 매그넘’
판매 수익 일부를 후원기금으로 조성
형지I&C㈜(대표 최혜원)가 펜싱 유망주 육성에 나선다.
지난 8월 15일 형지I&C 본사에서 김준호 펜싱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 펜싱 유망주 육성을 응원하고자 공동 기금 조성 프로젝트를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형지I&C는 “대표 브랜드인 본(BON) 매그넘(MAGNUM)의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김준호 선수의 새로운 영역에 대한 도전정신과 어울려 이번 프로젝트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형지I&C는 앞으로 본 매그넘의 판매 수익 일부를 후원기금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패션그룹 형지 사옥에서 김준호 선수가 직접 펜싱 유망주들을 지도하고 격려하는 ‘미라클 사브르 꿈나무 클래스’도 개최할 예정이다.
형지I&C의 최혜원 대표는 “올림픽에서 보여준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노력에 감동받았다”며, “김준호 선수가 유망주 육성에 적극 참여하기로 결정한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준호 선수도 “한국 대표브랜드 형지I&C의 본 매그넘과 후배 양성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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