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사이즈에 소매 배색이 포인트인 코트를 입고 계신 의류샵 사장님을 촬영했습니다. 아늑한 분위기가 풍겨지는 나탈리아 매장안에는 새로 들어온 상품들을 디피하기 위해 사장님께서 쇼윈도를 꾸미고 계셨어요. 미모의 사장님이시지만 얼굴을 가려달란 요청에 모자이크를 하게되서 아쉽네요ㅠㅠ.
여성스러운 헤어와 니트치마 , 독특한 색상의 레깅스로 샵분위기와도 잘 어울리는 모던하면서도 분위기있는 스타일링을 보여준 사장님. 헤어샵 잡지 견본에 실려도 될만큼 감각적인 헤어가 러블리하고 상큼한 느낌까지 더해 주었어요. 나긋나긋 하지만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본인의 스타일링과 샵에 대해 말씀해 주시는 모습이 참 멋지셨는데요. 2013년도 유행 아이템으로 오버사이즈 코트를 꼽으셨어요. 오버사이즈 아우터 하나면 별다른 악세사리 없이도 미니멀하고 스타일리쉬하게 연출 하실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