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데뷔20년에 약속한 커피 산다

전국 돌며 팬들에게 커피 나눠줘
KoreaFashionNews | 입력 : 2012/12/04 [23:32]
 
 
가수 서태지가 20년전 팬들과의 약속을 지킨다.
 
가수 서태지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커피를 살 예정이다. 서태지는 1995년 팬클럽 설문에 20년 뒤에 팬들을 만나면 어떻게 할 것이냐라는 질문에 '커피 산다'라고 답한 적이 있다.

이 약속을 지키는 차원에서 서태지 20주년을 기념해 서울에서는 "서태지 카페"를 오픈했고 전국을 돌며 "커피 버스"를 운영해 총1만잔의 커피를 나눠준다.
 
3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앞에 마련된 커피 버스에서는 500잔의 커피를 기념엽서와 함께 나눠줬다.

주변에 살고 있는 팬은 정오부터 시작되는 행사에 오전부터 50여명이 기다리고 있었다며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또 다른 팬은 초등학생때부터 팬이었는데 이런 행사가 열려 신기하고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서울에는 1~9일까지 CGV영등포에 서태지카페가 운영되고 커피버스는 5일 광주(무등경기장 주변), 7일 부산(사직운동장 주변) 제주도에서는 3~7일까지 조안 스튜디오에서 커피를 제공한다.



장민호 기자 jmhg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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