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는 전문가형 헤비 다운재킷 초모랑마 헤비다운 재킷을 출시했다. 초모랑마는 에베레스트산을 지칭하는 티벳어로 '대지의 여신', '세상의 어머니'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초모랑마 헤비다운 재킷은 탁월한 복원력을 지닌 폴란드 구스를 사용해 필파워 1,000의 탁월한 복원력을 자랑한다. 겨울이 길고 해풍이 찬 발트해 연안의 폴란드 지방에서 3년 이상 방목한 거위로부터 다운을 채취해 공기층을 함유하는 능력이 월등히 뛰어나다.
겉감은 방풍과 투습 기능을 갖춘 윈드스토퍼 원단을 사용하고, 어깨에 고어텍스를 덧대 방수 기능을 강화했으며 워터 프루프 지퍼를 장착, 습기가 새어 들어오는 것을 막는다. 안감은 체열을 함축하는 스마트 테크니컬 섬유 '에너히트'를 사용, 신체의 온도를 일관되게 유지한다.
한겨울 방한 목적의 아우터로는 물론 전문적으로 고산 등반을 즐기는 아웃도어 마니아들에게도 적합한 제품으로, 등판 안감에 사람 형태의 발광 프린트를 삽입해 응급 상황이나 야간 조난 시에 구조 신호를 보낼 수 있게 디자인 했다.
초모랑마 다운재킷은 세계적 산악인인 엄홍길 대장이 안나푸르나에서 직접 필드 테스트를 마친 블랙라벨 제품으로, 10년 간 무상 A/S 및 제품 하자 시 무상 교환이 가능하다. 구입 시 내피 패딩 재킷과 포근한 감촉의 플리스 재킷, 다운 슈즈 등 총 27만원 상당의 세 가지 사은품을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