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실’, K-패션을 선도한다

패션 기반 문화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아더에러’
O.F.F. 서포터즈 기자 이인제 | 입력 : 2024/10/28 [15:15]

패션을 기반으로 한 문화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아더에러(ADER Error)’는 2014년 설립했다. 아더에러는 독창적인 디자인 철학과 혁신적인 디지털 마케팅 전략으로 한국 패션계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But near missed things’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사람들이 일상에서 쉽게 놓치고 있는 것들을 익숙하지만 낯설고 새롭게 느낄 수 있도록 표현하는 활동에 집중하는 브랜드다.

패션을 넘어 사진, 영상, 공간, 디자인, 예술, 가구 등 다방면의 문화 콘텐츠를 다루고 있으며, 낯선 경험과 기대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재미를 제안하는 것을 지향한다.

2014년 설립 이후, 실험적이고 비대칭적인 디자인을 통해 '완벽하지 않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젊은 소비자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 브랜드의 차별화된 아이덴티티

 

 사진 출처: @ader_error 공식 인스타그램

 

아더에러는 일상에서 발견되는 불완전함과 비대칭성을 패션에 반영하여 독창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했다. 이러한 철학은 제품뿐만 아니라 모든 마케팅 콘텐츠에도 일관되게 나타난다. 브랜드는 소비자들에게 패션 이상의 감정적 경험을 전달하려고 한다.

 

2. 강력한 디지털 콘텐츠 활용

 

 사진 출처: @ader_error 공식 인스타그램

 

소셜 미디어, 특히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아더에러는 감각적인 비주얼과 독특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팔로워들과 소통한다. 그들의 콘텐츠는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예술적이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통해 브랜드의 철학을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이러한 접근은 젊은 세대와의 강한 연결고리를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3. 차별화 공간 제공

 

 사진 출처: @ader_error 공식 인스타그램

 

아더에러(ADER Error)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공간을 제공한다. 성수, 신사 등 단독 매장과 더불어 명동 Lotte Duty Free에서 새로운 공간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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