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레몬, ‘엘리자베스 바인더’ CMO 선임

英 보덴의 前 최고제품 책임자 및 머천다이징 베테랑
KoreaFashionNews | 입력 : 2023/01/18 [12:13]

 

룰루레몬(Lululemon Athletica)은 영국의 글로벌 의류기업 Boden의 최고제품 책임자였던 엘리자베스 바인더(Elizabeth Binder)를 신임 최고 상품화 책임자(Chief Merchandising Officer, 이하 ‘CMO’)로 선임했다.

 

엘리자베스 바인더 CMO는 버버리(Burberry)에서 12년을, 제이크루(J.Crew), 클럽 모나코(Club Monaco), 앤 테일러(Ann Taylor)에서 머천다이징 역할을 담당했었다.

 

선임 직후 “사람에 대한 헌신과 제품 혁신에 대한 리더십 때문에 룰루레몬에 끌렸다. 다목적성, 성능 및 스타일 면에서 타협하지 않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있기 때문에 모든 범주에서 상당한 잠재력이 있다”면서 “브랜드의 모멘텀을 구축하고 사람들이 원하는 옷차림의 미래를 만드는 데 일익을 담당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룰루레몬은 지난 달 3분기 실적 발표에서 모든 채널에서 강세를 보이며, 외형과 수익이 모두 개선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주 이익이 목표에 도달할 것으로 보임에도 불구하고 4분기 총 마진이 소폭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치를 내놓으면서 투자자들이 들썩였다.

 

korea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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