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단기간 연매출 1조 클럽에 진입한 현대백화점 판교점 © KoreaFash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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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백화점 오픈 및 코로나 영향 상품군 소비 회복효과
동대문·공항 면세점 신규 오픈 및 수입화장품 매출 증가… 영업이익 실적 개선
현대백화점 1분기 들어 백화점과 면세점 모두 고른 성장세로 실적 개선을 보였다.
㈜현대백화점(대표 정호진)그룹의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2조33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7.0%, 영업이익은 650억원으로 336.3% 급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74억원으로 128.6% 급증했다. 영업이익률도 3.2%로 전년동기대비 2.1%포인트 상승했다.
백화점 부문(현대백화점·한무쇼핑)은 더현대서울, 대전점, 스페이스원 등 신규점 오픈과 코로나 영향을 받은 상품군의 점진적인 소비 회복 효과로 순매출(4,974억원)이 26.7% 성장했다. 영업이익(760억원)도 매출 회복에 힘입어 고정비 부담이 줄면서 122.3% 급증했다.
면세점 부문도 1분기 면세점 총매출액은 4,92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1.87% 급증했다. 지난해 2월 동대문점과 9월 공항 면세점 신규 오픈과 더불어 수입 화장품 매출 비중이 늘어나면서 영업이익은 실적 개선(82억원 증가)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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