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전문 핵심인력의 코스메틱 랩 운영
이수연 대표 “애슬레저 뷰티 신시장 만들겠다”
두 차례 사전판매 프로모션서 6,000개 완판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각자대표 이수연·강민준)의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가 코스메틱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색조 화장품으로 구성된 코스메틱 라인을 새롭게 런칭한다.
젝시믹스는 지난 2년간 전문 핵심인력으로 구성된 코스메틱 랩(LAB)을 운영하며, 제품 개발 연구와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동시에 젝시믹스 고객 1,749명을 대상으로 핵심 타깃이 선호하는 화장품 컬러와 발색력, 텍스처, 발림성, 가격 등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조사를 마쳤다.
코스메틱 런칭을 기념해 진행한 사전 특가 판매 프로모션에는 3,000개 초도물량이 6시간 만에 완판 됐다. 2차 프로모션에서도 준비된 3,000개 물량이 모두 소진되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이번 신제품은 ‘벨벳크림 립틴트’와 ‘젤리볼륨 립틴트’ 2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립 제품 선택 시 중요하게 여겨지는 발색력과 보습력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운동할 때나 마스크를 쓰고 벗는 과정에 립 컬러가 지워지지 않도록 50명의 품평단이 300번 이상 테스트하며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
무광 텍스쳐인 벨벳크림 립틴트는 매트한 제형으로 입술 주름 사이사이를 메워주듯 얇게 발리고 변색 없이 오랜 시간 선명하게 발색이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젤리볼륨 립틴트는 보습과 플럼프 성분으로 구성된 히알핏콤플렉스를 함유해 건조한 입술 주름을 매끈하고 촉촉하게 커버해주는 것은 물론 볼륨감도 한층 부각시켜 준다.
라인업별로 8가지 컬러씩 총 16가지 제품이 출시된다. 웜톤, 쿨론 등 피부 톤에 따라 색상 선택이 가능하다. 얼굴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레드와 핑크 컬러를 비롯해 데일리로 사용할 수 있는 내추럴한 분위기의 ‘MLBB(My Lips But Better)’ 색상까지 다양한 컬러가 구비됐다.
이수연 젝시믹스 대표는 “고객들에게 보다 완벽한 제품을 보여드리자는 마음으로 화장품 연구개발에 많은 공을 들여왔다"며 "향후에도 운동 시 땀에 지워지지 않는 고정력이 좋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애슬레저 뷰티’라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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