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위크 라이브 시청 가능한 모바일 앱 오픈
바이어·프레스 대상 ‘스마트 패스’ 서비스 및 참여 디자이너 정보 제공
KoreaFashionNews | 입력 : 2017/03/27 [11:59]
▲ 서울디자인재단, 서울패션위크 패션쇼 라이브 시청 가능한 모바일 앱 오픈 © KoreaFashionNews |
|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근)은 27일(월)부터 열리는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 개막 일정에 맞춰 ‘서울패션위크 모바일 앱’을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서울패션위크 모바일 앱’은 패션위크 기간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서울패션위크와 관련된 정보 이용이 가능하도록 통신사 상관없이 대부분 스마트폰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특히 쇼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시민과 관계자 대상으로 함께 쇼를 즐기고 공유할 수 있도록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 전 패션쇼를 모바일을 통해 라이브로 생중계해 전 세계 언제 어디서나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서울 컬랙션’과 ‘GN 미니패션쇼’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앱에서는 ‘스마트 패스(SMART PASS)’ 출입 바코드 서비스를 제공해 행사에 참여하는 프레스와 바이어 대상으로 행사 장내 입·출입의 편의성을 높이고, 컬렉션 스케쥴 및 참여 디자이너들의 정보 등을 제공 할 예정이다.
‘서울패션위크 모바일 앱’은 IOS와 안드로이드 환경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며,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서울패션위크’ 또는 ‘Seoul Fashion Week’를 검색하여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서울디자인재단 이근 대표이사는 “IT 강국답게, 앱 출시 등 서울패션위크의 시간과 공간의 한계 제한을 극복하는 다양한 시도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해외 바이어 및 프레스 등을 대상으로 국내 호텔 정보 및 맛집, 관광지 정보 등 부가서비스를 앱에 추가 탑재하고, 입·출입 바코드 시스템을 통해 바이어 동선 및 관심 브랜드 파악 등으로 향후 디자이너와 바이어간 비즈니스 매칭 시스템에 활용하는 등 보다 체계적이고 글로벌한 서울패션위크로 거듭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는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동대문 DDP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기업 후원과 공동마케팅을 비롯해 시민과 함께하는 패션문화페스티벌 강화로 더욱 풍성한 패션문화 축제의 장으로 개최된다.
@koreafashi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