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을 넘나드는 직관에 대하여
헤라서울패션위크 2016 F/W CARUSO(카루소) 컬렉션
KoreaFashionNews | 입력 : 2016/04/03 [00:05]
▲ 헤라서울패션위크 2016 F/W CARUSO(카루소) 컬렉션 © KoreaFashion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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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장광효의 브랜드 CARUSO(카루소)는 이번 2016 F/W에서 ‘intuition(직관)’이라는 주제로 쇼를 풀어냈다. 이성과 감각의 필터를 거치치 않고 직접 닿는 것이 때로는 그 메시지가 더 수월한 답을, 더 옳은 결과를 줄 때가 있다.
이번 장광효 디자이너의 2016 F/W는 그런 직관에 의한 산물이다. 원칙과 순서와 규율을 뒤바꾸고 동서양과 시대를 넘나드는 기묘한 조합으로 컨템퍼러리한 연출을 시도했다.
▲ 헤라서울패션위크 2016 F/W CARUSO(카루소) 컬렉션 Photo by TIN뉴스 김상현 © KoreaFashion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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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내기 쉬운 주제가 아니지만 디자이너 본인만의 스타일로 잘 풀어냈다. 소리꾼의 잔잔한 창소리를 시작으로 널찍한 와이드 팬츠와 믹스매치의 색상조화 등이 트렌디한 런웨이를 활보했다.
특히 메탈릭 앵글부츠와 무스탕자켓, 큰 라펠의 코트 등은 움직임과 함께였을 때 더 아름다운 룩들이었다. 또한 복고풍의 꽃무늬와 중간 중간 알록달록한 수수깡 왕관의 재미있는 연출도 돋보였다.
에디터 박수빈 - 전국대학생패션연합회(O.F.F.)
off@tinnews.co.kr / sv0613@naver.com
▲ 헤라서울패션위크 2016 F/W CARUSO(카루소) 컬렉션 Photo by TIN뉴스 김상현 © KoreaFashion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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