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VN, 日 한큐百 내 ‘팝업스토어 오픈’
2024 S/S컬렉션·디지털 아티스트와의 콜라보 아이템 첫 선
인플루언서와 협업·MZ고객 타깃 자체상품 개발 및
日 패션플랫폼 ‘누구’와 협업…브랜드 자체 홍보강화 중점
O.F.F. 서포터즈 기자 이정현 | 입력 : 2024/04/12 [19:23]
[RVN 이미지 제공 – 오사카 한큐백화점 RVN 팝업스토어]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글로벌 전개를 하고 있는 컨템포러리 하이엔드 니트웨어 브랜드 ‘RVN(알브이엔)’은 4월 3일~9일까지 일주일 간 일본 오사카 우메다 본점 한큐백화점에서 단독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오사카 한큐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 건 일본에서는 처음이다.
오사카 한큐백화점 4층에 단독으로 처음 오픈한 Art-Drop 팝업스토어에서는 봄 시즌을 맞아 산뜻하고 활기 넘치는 ‘2024 S/S 컬렉션’과 함께 디지털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아이템 라인업을 선보였다.
특히 일본 내 K패션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영향력이 큰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MZ 고객을 위한 자체 상품 개발 출시, 일본 패션플랫폼 ‘누구(NUGU’)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자체 홍보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RVN은 국내 자체 생산 3D 니팅 기술력을 기반으로 제품 디자인과 편안함, 품질을 바탕으로 뉴욕에서 첫 런칭 이후 비욘세, 테일러 스위프트, 케이티 페리 등 세계적인 샐럽들에게 러브 콜을 받았으며, 국내에는 2021년 처음 소개됐다.
한편 ‘오사카 한큐백화점’은 오사카역의 랜드마크다.
1947년 첫 영업을 시작한 77년 역사의 백화점으로 일본 우메다에 본점을 두고 있다. 현재 에이치투오리테일링유한공사 산하 ㈜한큐한신백화점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