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츠파츠, 선순환 기부프로젝트
“새 옷 줄게 헌 옷 다오” 안 입는 옷, 신제품 티셔츠와 교환
REWEAR │ REUSE │ RECYCLE = RE-PARTSPARTS
KoreaFashionNews | 입력 : 2021/12/10 [11:10]
▲ 파츠파츠, 12월 25일까지 선순환 기부프로젝트 진행 © KoreaFash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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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입지 않는 파츠파츠 옷을 보내주세요. 파츠파츠 지구티셔츠를 드립니다.” 지속가능한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패션 브랜드 파츠파츠(PARTsPARTs)가 12월 25일까지 선순환 기부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과거 전통적으로 내려오던 선조들의 물물교환 형태 같은 사이클의 순환 과정은 현대사회에서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의 시작과 같다고 볼 수 있다.
이번 파츠파츠의 기부 프로젝트는 패션시장의 낭비를 막고 선순환을 위한 노력의 과정으로 중고 제품을 기부하면 신제품 티셔츠로 교환해주는 방식이다.
▲ 파츠파츠 지구티셔츠 © KoreaFash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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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방식은 간단하다. 기부자가 입지 않는 파츠파츠 옷을 가지고 파츠파츠 쇼룸을 방문해 파츠파츠 정품이 확인되면 지구티셔츠를 즉시 교환 받을 수 있다.
또 언택트 기부도 가능해 입지 않는 파츠파츠 옷을 택배로 보낸 후 인스타그램 디엠이나 온라인사이트 Q&A를 통해 글을 남기면 확인 후 지구티셔츠로 제공 받을 수 있다.
기부된 옷 중에 다시 입을 수 있는 옷은 선별해 불우이웃돕기 및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되며, 재착용이 불가능한 의류는 패턴을 분리해 굿즈로 재사용하거나 재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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